[성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성주군 용암면의 한 산업용포장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3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2일 오전 10시14분쯤 성주군 용암면 용정리의 한 산업용포장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2시간30여분만인 이날 낮 12시45분쯤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3.05.13 nulcheon@newspim.com |
1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14분쯤 성주군 용암면 용정리의 한 산업용포장재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일어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74명과 장비 27대를 급파해 발화 2시간30여분만인 이날 낮 12시45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공장동 1개동이 반소되고 집기와 원산, 원단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3억10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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