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지난 9일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을 위해 의료기관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남 창녕군 직원이 9일 의료기관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창녕군] 2023.05.10 |
점검대상은 각종 사고 시 대피에 취약한 3층 이상 입원실을 운영하고 있는 중점대상 시설로 지정된 요양병원 7곳이다. 이에 프라임 요양병원 등 4곳을 점검 완료했고 나머지 3곳에 대해서는 오는 23일에 점검할 계획이다.
창녕소방서, 경상남도 및 건축·전기·가스 분야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현장점검을 진행해 각종 안전 위험 요소를 없애고 병원 관계자나 입원환자들의 안전 문화 확산과 안전의식 고취 활동도 동시에 펼쳤다.
점검 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 명령했으며 시설별 안전에 대한 결함이 있는 경우 보수·보강 실시한 결과를 제출하도록 안내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