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응1단계 발령...초기 진압·잔불 정리 중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10일 오전 5시 16분쯤 충남 서천군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충남소방본부는 이날 서천군 서천읍 오석리에 위치한 김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3개동 중 1동 1110㎡가 전소됐다고 밝혔다.
10일 오전 5시 16분쯤 충남 서천군 김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서천소방서] 2023.05.10 jongwon3454@newspim.com |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5시 24분쯤 소방 비상 대응 1단계를 발령해 발생 39여분 만인 오전 5시 55분쯤 초기 진압해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방당국은 잔불이 정리되는 대로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 및 화재 원인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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