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도사계절산타 지원사업으로 가정의 달 외식비 지원과 장수어르신 생신축하금을 세대별 10만원 씩 총 130세대에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영도구청 전경 [사진=영도구] 2019.3.12. |
장수어르신 생신축하금 지원은 장수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차원의 축하 분위기를 조성하여 경로효친 사상의 확산과 노인 복지 증진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한 신규 사업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조손가정과 한부모 가정 등에 외식비도 지원해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영도사계절산타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기부자들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며,제도적인 복지시책의 사각지대를 보완하여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영도사계절산타와 같은 민·관이 협력하는 영도형 지역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구민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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