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나주시는 최근 강영구 부시장 주재로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집중점검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 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목표로 오는 6월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나주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준비상황 보고회 [사진=나주시] 2023.05.03 ej7648@newspim.com |
점검 대상은 도로·교량, 관광·숙박 시설, 건설현장, 산사태 위험지역, 의료기관 등 총 87곳 시설물이다.
점검 후 경미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험요인이 발견된 시설물은 정밀안전진단, 보수·보강하는 한편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주기적인 이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청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진행된 보고회에는 안전재난과, 건설과, 건축허가과를 비롯한 14개 부서, 관계기관, 민간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안전 점검 방안을 논의했다.
강영구 부시장은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예측 불가능한 사고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점검대상 건축물 및 주변 위험요인 해소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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