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핌] 오영균 기자 = 2일 오후 5시 47분쯤 경북 구미시 구포동의 한 공장에서 스타렉스 차량 내 수소용기가 폭발해 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폭발한 차량 운전자 20대 A씨와 동승자 20대 B씨, 폭발 현장 인근을 지나던 공장 관계자 40대 C씨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미=뉴스핌] 오영균 기자 = 2일 오후 5시 47분쯤 경북 구미시 구포동의 한 공장에서 스타렉스 차량 내 수소용기가 폭발해 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3.05.02 gyun507@newspim.com |
경찰과 소방당국은 폭발 차량 내에서 발견한 수소가스를 저장하는 10L짜리 용기에서 탄화수소 채취용 가스가 누출되면서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합동 감식을 벌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