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2일 오후 5시1분쯤 경기 광주시 문형동의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50여 분만에 진화됐다.
2일 오후 5시1분쯤 경기 광주시 문형동의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50여 분만에 진압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해당 공장은 철골조 지상 1층 연면적 198㎡, 대지면적 622㎡ 규모로 공장에서 연기가 많이 난다는 162건의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109명과 소방장비 42대는 현장에 도착해 오후 7시 16분에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에 주력했다.
소방대는 50여 분만인 오후 5시52분쯤 초진에 성공해 대응1단계를 해제하고 잔불 정리 중이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3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 후 피해 규모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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