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스핌] 이우홍 기자 = 경남 합천군에 있는 '미타노인요양원'과 '합천노인전문요양원' 등 2곳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한 '2021년 장기요양기관 시설 급여 정기평가'에서 지역 최초로 최우수기관에 해당하는 A등급 평가를 받았다.
[경남 합천지역 노인요양원 2곳이 건보공단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미타노인요양원(왼쪽)과 합천노인전문요양원 전경. [사진=합천군] 2023.05.01 |
1일 합천군에 따르면 지역 6개 등 전국 5246개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평가의 결과는 지난 2월에 나왔다. 2개 요양원은 기관운영과 환경 및 안전,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 등 5개 영역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미타노인요양원 성병태 시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더 좋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합천노인전문요양원 문기영 시설장은 "앞으로 노인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어르신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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