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한 도내 전체 소방관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종합평가에서 우수관서(3위)에 선정됐다.
1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화재 등 재난사고에 취약한 겨울철인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간 지역에 맞는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한 실적을 평가해 선정했다.
시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송탄소방서[사진=송탄소방서] 2023.05.01 krg0404@newspim.com |
송탄소방서는 경기도민의 안전과 화재 피해 저감을 목표로 다양한 특수시책을 펼쳤다.
특히 소방시설법 분법에 따른 주요 변경사항 안내 동영상을 제작‧배부해 소방안전 관리의 개선 및 화재예방 골든타임을 확보해 인명피해를 저감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화재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단합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등 지속적인 예방활동으로 경기도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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