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대구시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9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사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한다고 1일 밝혔다.
경남 사천시청 전경[사진=사천시]2023.05.01 |
이번 박람회는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개척과 소비촉진을 위해 전국 각 지역에서 약 400여개 규모의 부스가 참여했으며,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에서 주관한다.
사천시는 원정푸드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사천시정보화농업인연합회 등 2개 업체가 참여해 어간장, 멸치다시팩, 마른 멸치, 토마토, 전통장류, 녹미 등 사천의 대표 농·수·특산물을 선보인다.
'미래를 빛낼 우주항공산업도시 사천',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 사천'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걸고, 한국형 나사, 우주항공청 조기 개청의 염원을 표출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박람회 행사 기간 동안 사천 농특산물 우수성을 알릴 수 있고 업체에서는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앞으로도 계속 꾸준히 박람회에 참가해 직거래 활성화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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