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 매화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1동을 태우고 54분여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8일 오전 6시32분쯤 울진군 매화면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발화 54분여만인 이날 오전 7시26분쯤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3.04.29 nulcheon@newspim.com |
2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32분쯤 울진군 매화면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26명과 장비 11대를 급파해 발화 54분여만인 이날 오전 7시26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주택1동(35㎡)이 전소하고 창고1동(10㎡) 일부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25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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