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산시 압량읍 신월리의 한 돈사 농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돼지 200여마리가 폐사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40여분만에 진화됐다.
24일 오후 2시51분쯤 경산시 압량읍 신월리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4.24 nulcheon@newspim.com |
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1분쯤 경산시 압량읍 신월리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39명과 장비 17대를 급파해 발화 2시간 40여분만인 이날 오후 5시22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돈사 농장 2층 일부가 소실되고 돼지 200여마리가 폐사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