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소상공인의 맞춤형 디지털기술 도입을 지원해 스마트 상점으로 육성·지원하는 2차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청 전경[사진=남해군]2023.04.24 |
대상은 남해군 소재 소상공인 중 공고일 기준 창업 6개월 이상 경과하고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점포다.
대기업 프랜차이즈 가맹점, 휴·폐업 업체, 사치·향락 등을 영위하는 업체, 위반건축물 해당 사업자, 최근 3년 이내 중기부로부터 동일사업이나 유사사업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 등은 제외된다.
3D 프린터, 서빙로봇, 무인판매기, 키오스크 등을 지원하게 되며, 선정업체는 점포별 시설개선비에서 부가세를 제외한 공급가액의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업체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다음달 9일까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5월중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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