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케이씨씨(KCC)가 울산색 도료 후원으로 취약계층 기관의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서정욱 울산시 행정부시장(가운데)이 20일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과 조승희 ㈜케이씨씨(KCC) 울산영업소 상무,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울산색 활용 사회 공헌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울산시] 2023.04.20 |
울산시와 케이씨씨(KCC),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오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색 활용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로 울산시는 '울산색'을 활용한 색채디자인(안)을 개발하고, 케이씨씨(KCC)는 울산색 품질인증 도료를 지원하며,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취약계층 대상 기관 모집을 담당한다.
앞서 지난 2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북구 이화지역아동센터와 울주군 서생지역아동센터를 후원대상 기관으로 지정했으며 오는 5월 초 울산시의 색채디자인(안)과 케이씨씨(KCC)의 울산색 품질인증 도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색은 총 58색으로, 울산 대표 이미지 10색과 경관권역별 권장 색으로 구성되어 있고, 울산시는 지난해 기업의 울산색 제품 개발 장려와 상용화를 위한 '울산색 품질 인증제'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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