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다음달 4일까지 귀농인 및 귀농 예정인을 대상으로 '2023년 남해군 귀농창업활성화 기본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청 전경[사진=남해군]2023.04.20 |
이번 교육은 5월 10일부터 25일까지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총 9회 38시간동안 진행된다.
품목선택 및 창업자금 이해, 개인 브랜딩, 농촌 체험 및 관광 활성화, 관내 6차산업 현장견학 등 다양한 강의를 통해 귀농귀촌인의 농업창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교육생 2인에게는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심화과정을 수강할 수 있고 심화과정 수료할 경우 예비창업실행비 보조사업으로 창업지원비 각 500만원이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남해군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 귀농인 및 귀농예정자로서 교육신청서와 귀농계획서를 작성해 남해군청 경제과 정착지원팀에 제출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