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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만대로 주행 승용차서 화재 26분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기사입력 : 2023년04월17일 06:15

최종수정 : 2023년04월17일 06:15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의 한 도로를 주행하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26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6일 오전 10시35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자명리 영일만대로에서 문덕방향으로 주행하던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26분만에 진화됐다.[사진=포항남부소방서]2023.04.16 nulcheon@newspim.com

16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5분쯤 포항시 남구 연일읍 자명리 영일만대로 문덕방향으로 주행하던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33명과 장비 12대를 투입해 발화 26분만인 이날 오전 11시1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차량 1대가 전소하고 소방 추산 1038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마찰에 의한 과열 등 기계적 요인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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