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13일 오전 10시46분쯤 경기 부천시 내동 일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12분만에 진압됐다.
13일 오전 10시46분쯤 경기 부천시 내동 일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12분만에 진압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4.13 1141world@newspim.com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인근 공장 관계자는 주변 공장에 검은 연기가 다량으로 보인다며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96명과 소방장비 33대는 현장에 도착해 검은 연기가 다량으로 발생하는 상황을 파악하고 인명대피와 화재 진압에 주력해 1시간 12분만인 오전 11시58분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60대 남성 1명과 6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되고 공장 관계자 39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해당 건물은 철골조 지상 4층 1577.73㎡규모로 피해 규모는 파악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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