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 선정'…탄소중립 앞장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2023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돼 18개소에 전기차 충전시설(완속․급속) 46기를 추가로 설치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전기차 충전시설은 공영주차장 17개소, 안성맞춤랜드 1개소에 각각 설치된다고 밝혔다.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계획도[사진=안성시] 2023.04.12 lsg0025@newspim.com |
이번 공모사업은 완속충전 시설뿐 아니라 각 부지당 급속충전시설 1개 이상씩 설치해 이용객들에게 전기차 충전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은 안성시만의 특색있는 교통약자 중심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라며 "기존 교통약자(임산부, 장애인 등)들에게 좁았던 전기충전시설 구역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보다 앞장 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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