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신규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2023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경남 사천시 농업기술센터 전경[사진=사천시]2023.04.11 |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농촌지역에 이주한 귀농인 및 청년농업인 등에게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등을 선도농가 농장에서 직접 배울 수 있는 실습 위주의 멘토-멘티 교육이다.
시는 5개월(월 20일)간 귀농연수생과 선도농가가 현장실습교육 약정을 체결하면, 연수생에게는 월 80만원, 선도농업인에게는 월 40만원 한도에서 교육 훈련비를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귀농연수생(멘티)의 경우 사천시로 이주한 5년 이내 귀농인 또는농업경영체등록 5년 이내 신규농업인이다. 만 40세 미만 청장년층은 귀농여부와 지역 내 농촌지역 거주와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연수생(멘티)은 오는 2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육신청을 하면 되고, 5월 중 5개팀을 선발한다.
선도농가(멘토)는 5년 이상의 영농경력과 전문적 기술을 갖춘 농업경영체(신지식농업인, 농업명인, 농업마이스터)이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