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8일 오전 3시53분께 부산 영도구 봉래동 D조선 본사 4층짜리 건물 1층에서 불이나 7시 30분에 진화됐다.
8일 오전 3시53분께 불이 난 부산 영도구 봉래동 조선소 본사[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3.04.08 |
이 불로 당직실에 근무하던 경비원 1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사무실 등을 태워 80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이날 오전 4시9분께 대응1단계를 발령해 장비 43대와 인력 148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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