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6일 오전 2시26분께 부산 서구 토성동 4층짜리 오피스텔 3층에서 불이나 34분 만에 꺼졌다.
6일 오전 2시26분께 불이 난 부산 서구 토성동 4층짜리 오피스텔 3층 내부[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3.04.06 |
3층에 거주하던 A씨가 불꽃이 발생하는 것을 목격해 119로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건물 내부에 있던 5명을 구조했으며 4명은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이 가운데 연기를 흡입한 3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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