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및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의 잔여 사업량에 대해 추가 모집 중에 있다고 6일 밝혔다.
함안군청 전경[사진=함안군] 2022.08.18 |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옥외간판교체, 입식 테이블 교체, 인테리어 개선 등의 점포 환경 개선이 필요한 경우 시설개선비를 공급가액의 70%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스마트미러, 서빙로봇, 키오스크 등의 스마트 기기 구입시 공급가액의 70%를 업체당 최대 200만원 한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3년 3월31일) 기준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경영현황과 사업계획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선정된다.
군 관계자는 "지원규모는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은 5곳,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7곳이지만 1차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예산상황에 따라 예비자 선발이 가능하다"며 "적은 사업량에 신청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오는 28일까지 신청서와 필요서류를 구비해 군 경제기업과 상공지원담당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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