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복지·청소년재단 대표이사로 박재령(64) 전 사천시의회 사무국장이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박 대표이사는 지난달 31일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박동식 이사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았으며, 이날 취임식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김길수 대표이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임원모집 공고와 임원임명 절차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재단, 임직원이 행복한 재단, 수혜자가 웃을 수 있는 재단이 될 수 있도록 지역민, 지역 청소년과 많은 의견을 교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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