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함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길 기대"
[군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군포시 특화사업과에서는 도서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는 특별행사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달 22일 초막골 생태공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특별강연과 시민참여 이벤트로 운영된다.
세계책의 날 도시농업 강연 홍보물. [사진=군포시] 2023.04.04 1141world@newspim.com |
대야도서관 특화주제 '도시농업' 특별강연 <우리들의 정원>은 식물을 소재로 시각예술활동을 하는 김이박 작가를 초청해 식물 이야기를 듣고 식물을 관찰하며 식물 초상화를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대상은 군포시민 8세 이상의 아동과 보호자로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총10팀(팀당 2명)을 모집한다.
<나에게 독서는!> 이벤트는 책 관련 질문에 참여한 군포시민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경품을 지급하는 행사로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세계 책의 날'은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지적 소유권을 보호하고자 제정된 날로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스페인 축제일 및 셰익스피어 사망일에서 유래하여 매년 4월 23일에 기념하고 있다.
신영진 도서관특화팀장은 "4월은 세계 책의 날 특별행사와 더불어 도서관 주간 행사도 열리는 달이다. 다양한 독서 행사에 참여하며 가족들과 함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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