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어...차량 1대·적재 의류 전소
[경기광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주시 초월읍의 한 도로에서 화물차에 불이 나 차량과 적재물이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시 초월읍의 한 도로에서 화물차에 불이 나 차량과 적재물이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4.04 1141world@newspim.com |
4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쯤 초월읍의 한 도로에서 흡연 후 버린 담배꽁초가 화물차 적재함에 실린 종이박스에 착화 발화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35명과 소방장비 14대는 현장 진화 31분만인 오후 1시3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과 적재된 의류가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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