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2023년 청년 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남해 청년 촌라이프(지역살이) 실험 프로젝트 ▲남해청년으로 살아가기(지역정착) 프로젝트 ▲남해 청년 커뮤니티(동아리) 지원 사업이다.
경남 남해군 2023년 청년 지원 사업 참여자 공개 모집 포스터[사진=남해군]2023.04.04 |
'남해 청년 촌라이프(지역살이) 실험 프로젝트'는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찾고 싶은 타 지역 도시 청년들에게 '남해군에서 살아보기'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청년 참여자를 위한 숙박시설이 확보되고, 청년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관내 주소를 둔 법인 또는 청년단체로, 1차 현장 확인 및 서류심사와 2차 PPT발표 심사 및 서면 심사를 거쳐 최종 운영자로 선정된다.
'남해청년으로 살아가기(지역정착)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외부 유출을 막고 지역 내에서 로컬크리에이터로 육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남해에 주소를 둔 예비창업 또는 초기창업(창업 후 3년 미만) 청년 및 청년단체이며 1차 서류심사(필요시 현장확인)와 2차 PPT발표 심사 및 서면 심사를 거쳐 최종 운영자로 선정된다.
'남해 청년 커뮤니티(동아리) 지원사업'은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모인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남해군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청년(만19~45세)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커뮤니티에 10개팀 최대 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접수 기간은 4월 3일부터 4월 13일(청년 커뮤니티는 14일)까지이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