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사회적경제 기업제품 판로를 적극 확대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도심 곳곳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순천농협과 상생·협업해 판촉전을 진행한다. 국가정원 동․서문 기념품점과 정원가든마켓 야외부스 등 입점 준비도 마쳤다.
순천시청 청사 전경 [사진=순천시] 2022.07.26 ojg2340@newspim.com |
전남유통형마을기업 판매장은 10년 만에 열리는 박람회를 맞아 새롭게 시설을 단장하고 전남의 19개 시․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 홈플러스몰'전남상생꿈터'와 위메프'순천드림'에도 총 36개소 기업 제품이 입점되어 판촉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순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투입 사회적경제 제품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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