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30일 오후 8시26분께 경남 김해시 상동면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나 1시간30여분 만에 꺼졌다.
30일 오후 8시26분께 불이 난 경남 김해시 상동면 자원순환시설[사진=김해시] 2023.03.31 |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외국인 노동자 2명이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했다.
불은 파쇄기 3대, 폐비닐, 건물 2동 등을 태워 4억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폐비닐 등 다량의 가연물 적재로 화재 진압에 시간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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