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용평리 지역 상권 활성화와 노후 빈집을 활용한 창업 공간인 천연비누공방 '팜비노'가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팜비노에서 제작된 천연비누[사진=함양군] 2023.03.30 |
해당 공간은 용평리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노후화된 빈집(용평 3길 48-9)을 활용한 주민소통 공간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지역 내외의 전문가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공간의 리모델링을 마쳤다.
지속적 운영을 위해 지난해 9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지역 창업주를 공개모집해 1층에 한옥카페 '모우나'와 2층에 천연비누공방 '팜비노'를 창업하게 됐다.
2층 천연비누공방 '팜비노'는 함양의 건강약초를 이용한 천연비누 제작 체험공방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천연비누, 약초비누, 아로마 오일 비누 등을 제조 판매하며, 함양군 캐릭터를 활용한 사니사미 비누 체험 공방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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