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부천시 약대동 일대 사거리에서 차량 간 교통사고 후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부천시 약대동 일대 사거리에서 차량 간 교통사고 후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3.28 1141world@newspim.com |
28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39분쯤 약대동 사거리에서 소형차와 소형 SUV 차량이 추돌한 상태에서 인근 인도에서 보험처리를 하기위해 소형차의 시동을 켠 순간 엔진룸 부근에서 화염과 연기가 발생했다.
신고자는 상대방 소형 SUV 차주로 상대방 차량에서 시동을 켠 순간 엔진룸 부근에서 화염과 연기를 보고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38명과 소방장비 15대는 현장에 도착해 10여 분만에 화재를 진압하고 안전조치 후 철수했다.
이 불로 소형차 1대 일부가 소실됐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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