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스핌] 이우홍 기자 = 경남 합천군의회는 27일 오전 군의회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합천군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남 합천군의회가 27일 '2022년 합천군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합천군의회] 2023.03.27 |
위촉장을 받은 결산검사위원은 현직 군의원인 박안나 대표위원을 비롯해 전직 군의장인 김성만, 전직 공무원인 이규학·손영진 위원 등이다. 이날부터 결산검사활동에 들어가는 이들은 지난 2월에 열린 제270회 합천군의회 임시회에서 선임됐다.
2022회계년도 합천군 결산검사는 지난해 합천군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에 대해 검사하는 것으로, 오는 27일부터 4월 15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성종태 합천군의회 부의장은 "의정활동 경험과 수십 년간 공직에 근무하며 쌓았던 전문 지식을 십분 활용해 2022년도 군 재정운용이 목적에 부합하고 절차상 하자나 낭비성 예산은 없었는지 꼼꼼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향후 합천군 재정이 건전하게 운용되고 군민 행복지수 상승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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