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하종근 창녕군수 후보, 창녕군청 앞 출정식…공식 선거운동 시작

기사입력 : 2023년03월23일 17:32

최종수정 : 2023년03월23일 17:32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4·5창녕군수 보궐선거 운동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창녕군수 보궐선거 출사표를 던진 하종근 후보가 23일 오후 1시30분 창녕군청 앞 구 진마트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하종근 후보 선거사무소] 2023.03.23

창녕군수 보궐선거 출사표를 던진 하종근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3일 오후 1시30분 창녕군청 앞 구 진마트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각계각층 5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출정식은 오전부터 내린 비로 어수선한 분위기였지만 하 후보가 연단에 오르기 전에 비가 그쳐 본격적인 유세를 시작했다.

하 후보는 출정식에서 "다양한 행정, 경제 경험과 부자창녕을 만들기 위한 유일한 후보로 창녕발전을 위해 저의 열정과 힘을 다할 각오가 되어 있다"며 "이번 선거는 전임 고(故) 김부영 군수의 잔여 임기를 잘 마무리해야하는 선거이며 김 군수의 '창녕발전 119프로젝트'를 잘 완성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그 바탕 위에 제가 꿈꾸는 따오기, 산토끼 브랜드로 농축산물이 팔려 나가고 일자리 5,000개/일, 군민소득 5,000만원/1人 시대를 열겠다"며 "이 모든 정책들이 현실화되면 그야말로 창녕은 천지개벽했다는 평가를 받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하 후보는 "넘어져도 일어나는 오뚝이 군수, 지역의 실정을 잘 아는 경제 군수, 열정 가득한 유능한 군수 후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창녕의 미래를 위해 기호 4번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