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 소상공인연합회는 15일 소상공인의 권익보호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법무사 조현환사무소, 삼천포서울병원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남 사천시 소상공인연합회가 15일 삼천포서울병원에서 법무사 조현환사무소, 삼천포서울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사천시]2023.03.16 |
법무사 조현환사무소는 다양한 업종의 영세한 소상공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법률문제에 관한 자문과 정기적 법률 세미나를 진행하기로 했다.
삼천포서울병원은 사천시 소상공인연합회에 등록된 회원에게 진료혜택을 제공하고 의료에 관한 제반 자문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건강 문제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의료혜택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지난 2006년 5월 개원한 삼천포서울병원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돌보는 등 의료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사천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월부터 소상공인 민원상담 콜센터를 운영하며 세무·노무 등에 대한 상담 및 교육지원, 소상공인의 경영상 애로 해소를 위한 지원시책을 안내하고 있다. 소상공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법률·세무·노무 및 의료서비스 분야에서 업무협약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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