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14일부터 '2023년 소규모 점포 경영개선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흥시청 전경. [사진=시흥시] 2023.03.14 1141world@newspim.com |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공고 마감일 기준 지역내에 6개월 이상 소규모 점포를 운영 중이며 사업자등록증상 지난2022년 10월 9일 이전에 개업한 소상공인이 해당된다.
대상자는 소규모 시설개선 및 전문가 경영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설개선사업은 간판, 인테리어, 안전·위생 관련 등 총 금액의 80%(최대 2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전문가의 경영컨설팅도 무료로 함께 진행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경영개선 지원사업이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접수 기간은 이달 27일에서 다음달 7일까지며 현장 접수(시청 소상공인과) 및 온라인 접수가 모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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