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사)전국양파생산자협회 함양군지회는 13일 오전 함양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회원 및 내빈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병영 경남 함양군수가 13일 함양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전국양파생산자협회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함양군]2023.03.13 yun0114@newspim.com |
이날 정기총회는 양파 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에서 의무자조금 활성화 방안과 양파 관련 시책사업 논의 등을 진행했다.
이홍주 지회장은 "함양양파의 품질 경쟁력을 높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양파 수급조절과 가격안정에도 앞장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농자재 가격, 인건비 상승으로 농가분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으로 함양군에서는 양파산업화와 기계화 확대 등 농가 맞춤형 정책을 적극적으로 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함양군의 3대 전략작목 중 하나인 양파는 연간 450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리는 대표적인 효자작목으로, 재배면적 역시 701ha로 우리나라 대표 양파 주산지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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