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구증가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초선의원 연구회'는 13일 시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남 사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초선회가 13일 시의회에서 간담회를 갖고 지역활성화 전략 등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사천시]2023.03.13 |
이날 간담회에는 도시재생사업 전문가인 박영순 교수와 행정안전부 산하 청년 일자리사업 전문위원인 박창규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지역활성화 종합전략의 기본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인재육성, 일자리 창출, 환경개선, 국제교류 등을 통한 지역활성화와 관광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지역활성화 프로듀스 양성과정을 소개했다.
일본의 유리아게 항구 아침시장을 소개하면서 삼천포항의 풍부한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를 사업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초선회'는 회장인 김민규 의원을 비롯해 강명수, 박병준, 박정웅, 임봉남, 정서연, 진배근 등 총 7명의 초선 시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전문가 초청 교육 및 사천 청년들과의 간담회 개최 등 사천시 인구증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회장을 맡고 있는 김민규 의원은 "매월 2회의 연구학습을 통해 전문성을 함양하고 구성원 간 전문지식 공유, 집단 토론으로 시정에 적합한 시책 등을 발굴하고 있다"며 "초선회 소속 의원들 모두가 좋은 청년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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