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장흥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올해 10월에 개최 되는'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실무추진단 전달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의는 장흥실내체육관에서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태권도 경기를 대비하기 위해 열렸다.
장흥군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실무추진단 회의 '준비 돌입' [사진=장흥군] 2023.03.10 ej7648@newspim.com |
장흥군은 실무추진단을 구성하여 부서별 협력체계 구축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를 지원할 방침이다.
실무추진단은 조석훈 장흥군 부군수를 단장으로 장흥경찰서와 장흥군체육회를 포함한 11개 실과소 18개 팀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교통·물가관리, 도시환경 정비, 성화봉송 및 문화행사 등의 주요 업무에 대하여 부서들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전국체전 개최 시 선수단·임원진, 방문객 및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할 방침이라고 했다.
조석훈 부군수는 "제104회 전국체전이 목포시를 중심으로 15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우리군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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