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연안 위험구역에서 활약할 '연안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사천해양경찰서 직원들이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사천해양경찰서]2023.03.09 |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사고예방법에 따라 해양경찰을 도와 연안사고를 체계적으로 예방할 목적으로 연안의 특성을 잘 아는 지역주민을 관내 위험 장소에 곳곳 배치하여 안전계도, 안전시설물 점검 그리고 연안사고 발생 시 구조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선발 된 연안안전지킴이는 5월부터 10월까지 사천해양경찰서 관할인 사천시 삼천포 구항, 하동군 신노량 방파제 및 남해군 미조 북항 3개소에서 각 2인 1조로 배치되어 활동하게 된다.
지원방법은 사천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와 해양경찰파출소(사천,노량,남해)에 방문해 지원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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