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8일 오전 6시23분쯤 경기 부천시 상동의 한 근린생활 1층 정육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시민 12명이 대피했다.
8일 오전 6시23분쯤 경기 부천시 상동의 한 근린생활 1층 정육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시민 12명이 대피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3.08 1141world@newspim.com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신고자는 지하 1층 PC방 직원으로, 영업 중 경보음이 울려 나와보니 1층 정육점 셔터 사이로 연기가 발생하고 소량의 불꽃이 보여 인명대피 및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68명과 소방장비 23대는 현장에 도착해 잠긴 출입문을 개방 후 15분만인 오전 6시39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건물 내부에 있던 시민 12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가게 안 냉장고, 포스기 등 전자제품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 규모 및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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