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디딤이앤에프는 봄철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100년 전통의 중국요리 전문점 공화춘은 '달래 유린기'와 '달래 유산슬'을 선보였다. 지난 겨울 굴을 사용한 것에 이은 두 번째 제철 식재료 활용이다. 공화춘은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새로운 신메뉴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일식 브랜드 도쿄하나에서는 '춘화가미(春花佳味)'를 콘셉트로 잡았다. '봄에 피는 꽃처럼 아름다운 맛'이라는 뜻으로, 랍스터 생강볶음과 스키야끼를 출시했다. 특히 새롭게 출시되는 스키야끼는 투플러스 한우 중에서도 최상등급인 넘버 나인(No.9)을 활용했다.
칠리크랩 전문점인 점보씨푸드는 싱가포르 현지 인기메뉴인 파오판을 선보였다. 파오판은 꽃게, 새우, 랍스터 등 각종 고급 해산물로 맛을 낸 육수와 바삭하게 튀겨낸 누룽지가 들어간 요리다.
디딤이앤에프 관계자는 "해산물의 깊은 맛과 이색적인 식감이 의외로 레드와인과 페어링 할 때 잘 어울려 와인 애호가들에게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점보씨푸드 IFC몰점에서는 크랩, 랍스터 주문 시 인기 메뉴들이 포함된 세트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출시하는 등 봄 맞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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