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성시 공도읍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거주민 1명이 2도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안성시 공도읍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거주민 1명이 2도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3.03 1141world@newspim.com |
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39분쯤 해당 아파트 한 거주민이 집에서 잠을 자다가 경보기 소리에 일어나 타는 냄새가 나서 문밖에 나가보니 불이 난 세대 거주민이 도와달라고 해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32명과 소방장비 13대는 현장에 도착해 10분만인 오전 4시49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거주민 1명이 2도 화상을 입었으며 재산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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