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경남도 주관 2023년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사업비 1억6500만원을 지원받는다.
경남 창녕군청 전경[사진=창녕군] 2023.03.02 |
이번 공모는 사는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경남도가 지난 1월 지역 내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했으며 창녕군을 비롯한 7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군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창녕‧남지‧대합‧부곡 4개 읍면을 통합돌봄 시범지역으로 지정해 ▲우리마을 건강돌봄사업 ▲퇴원환자 연계사업 ▲복지 배웅서비스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군만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노인과 장애인에게 부족한 복지 서비스를 개선해 주거, 보건의료, 요양돌봄, 일상생활지원 등의 든든한 통합돌봄서비스 제공으로 복지 만족도를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