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청송군 부남면의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80대 남성이 부상을 입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55분만에 진화됐다.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54분쯤 청송군 부남면의 한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
전날 오후 4시54분쯤 청송군 부남면의 한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발화 55분만인 이날 오후 5시49분쯤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2.28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20명과 장비 8대를 급파해 발화 55분만인 이날 오후 5시49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목조 창고 1동(22㎡)이 전소됐다. 또 A(80대)씨가 자체 진화 중 양손과 다리 등에 2~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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