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4년 만에 열린 제19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에서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박일호 경남 밀양시장이 26일 제19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의 2023 밀양 방문의 해 관광 홍보 부스에서 '추억의 뽑기 이벤트'참여자에게 경품을 건네고 있다.[사진=밀양시] 2023.02.26 |
이날 밀양종합운동장 주변에 마련한 관광 홍보 부스에서는 각종 홍보물을 비치 및 배부하고, 홍보대사 굿바비 포토존과 밀양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 사진전을 열었다. 아름다운 밀양 관광지 사진과 어우러져 3명의 캐리커쳐 작가들이 관광객의 캐리커쳐를 그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해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밀양시 SNS 참여 추억의 뽑기 이벤트는 밀양시 SNS 팔로우 인증을 한 관광객들이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뽑기도 하고 경품도 받아가며 웃음꽃을 피웠다.
페이스페인팅 부스에서는 대회장을 방문한 어린이들과 관광객들의 얼굴과 손등에 굿바비 타투 스티커를 새겨주고, 한복시민모델과 2023 밀양 방문의 해 홍보대사 굿바비가 대회장 여기저기를 다니며 대회 참가자 및 관광객들과 함께 즉석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제공했다.
굿바비와 사진을 찍은 관광객들이 SNS를 통해 인증하면 깜찍한 굿바비 키링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 밖에도 딸기맥주와 대추막걸리, 사과와인 등 밀양 농·특산물을 원료로 한 다양한 밀양주(酒)를 맛볼 수 있게 마련한 '밀양을 음미하다' 시음 이벤트에서는 술 종류별, 시음컵 크기별 뽑기를 통해 시음할 수 있도록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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