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어
[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25일 오후 7시19분쯤 경북 김천시 조마면의 한 양계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21분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소방당국은 잔불처리와 함께 재발화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25일 오후 7시19분쯤 경북 김천시 조마면의 한 양계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21분여만인 이날 오후 6시40분쯤 큰 불길이 잡혔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2.25 nulcheon@newspim.com |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산불감시원이 순찰 중 양계장에서 화재 발생을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36명과 장비 14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21분여만인 이날 오후 6시40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계사 내의 양계 4만6000두 중 4만여두가 소사한 것으로 추정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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