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25일 오전 9시3분께 부산 수영구 광안동 6층짜리 원룸건물 2층에서 불이나 10여분만에 꺼졌다.
25일 오전 9시3분께 불이 난 부산 수영구 광안동 원룸건물 2층 내부[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3.02.25 |
이 불로 거주자 1명이 종아리에 1도 화상을 입었으며 입주민 10명은 긴급대피했다.
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워 15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켜둔 캔들양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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