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아산시 도고면에 위치한 식물원에서 불이 나 2시간 10여분만에 진화됐다.
24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7시 56분쯤 아산시 도고면 봉농리에 위치한 세계꽃식물원에서 불이 나 유리 온실 등 시설 연면적 2만5000㎡ 중 1만㎡ 및 화훼류가 소실됐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충남 아산시 도고면에 위치한 식물원에서 불이 나 2시간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사진=아산소방서] 2023.02.24 jongwon3454@newspim.com |
이 불은 발생 2시간 19분여만인 밤 10시 15분쯤 완진됐으며 화재 당시 식물원 폐장시간이 지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및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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