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장애인과 봉사자가 함께하는 '브랜뉴 합창단'을 내달 9일 창단할 예정인 가운데 봉사단원을 모집한다.
'브랜뉴 합창단'은 Brand-New '새 것'이라는 뜻으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정신장애인과 봉사자의 열정을 담아 정신장애인 당사자의 자기표현 능력 향상 및 사회성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 정신장애인 브랜뉴 합창단 창단 봉사단원 모집 안내 홍보물[사진=평택시]2023.02.23 krg0404@newspim.com |
합창단의 모집 대상은 노래와 봉사를 사랑하는 정신장애인과 평택시민으로 내달 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단 1회 정기 연습과 정신장애인 보조가 가능한 시민이라면 가능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장애인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이들이 사회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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