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김천시 아포읍의 한 벼육묘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10분여만에 진화됐다.
2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2분쯤 김천시 아포읍 봉산리의 한 벼육묘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전날 오후 3시2분쯤 김천시 아포읍 봉산리의 한 벼육묘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2.22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33명과 진화장비 13대를 보내 발화 1시간 10분여만인 이날 오후 4시12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조 1층 창고(70㎡)가 전소되고 파이프조 비닐하우스 1동이 일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 이양기 등 비품이 소실돼 소방 추산 37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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