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6일부터 9일까지…5년만에 전야제도 개최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위원회가 대회의실에서 축제위원회를 열고 2023년 바우덕이 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축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이며, 10월 5일에는 5년 만에 전야제(길놀이)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개최 결정을 논의하고 있는 축제위원회[사진=안성시]2023.02.21 lsg0025@newspim.com |
특히 올해에는 2022년에 이어 탄소제로, 시민참여형 축제를 기본으로 바우덕이 축제의 정체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전통과 현대가 아우러진 문화예술 축제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한 번도 안 와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온 사람은 없는 축제로 만들겠다"며, "바우덕이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는 각계각층의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안전하고 다양 즐길 거리가 있는 축제로 만들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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